2016년 8월 12일 금요일

집.

나는 어려서 부터 같은동네 한집에서 14년을 살고 이사가서 지금까지 같은집에서 살고 있다.

결혼을 했으니 친정집이지...

결혼하고 나서는 신혼집이 4년 그후에 2년 3년 지금 2년째.
집은 팔렸고 새로운 집주인은 전세금을 올린다고한다.
뭐 살고 싶으면 살고 아니면 나가라는 식.

젠장.

집값은 기형적으로 비싸고.
열심히 모아도 결국엔 먼저 사는 사람들이 이득이고,
우리는 돈이 없고.

6억,7억,8억이란 돈을 주고 네모난 아파트를 사야하나 싶고.

우리 딸내미 초등학교갈 날도 멀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 고민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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